연예
`케이블 검색어의 여왕` 변서은 김수연‥한자리에
입력 2012-03-02 17:55 

'코미디빅리그' 변서은, '아찔한 소개팅' 김수연 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 검색어를 휩쓸었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매치 쇼 '김원희의 맞수다'는 추운 겨울을 혼자 보낸 솔로들이 놓쳐서는 안될 연애 노하우를 주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맞수다'에는 포털 사이트 인기검색어의 여왕인 변서은이 출연한다. '코미디 빅 리그2'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역할을 맡아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변서은은 아기 같은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베이글녀로도 화제를 모으며 대한민국 남심을 흔드는 팜므파탈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서은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단번에 녹일 수 있는 필살 애교를 비롯해 휴대전화 셀프 동영상을 통해 귀여운 포즈를 전달하고, 티나지 않는 스킨십으로 남자들의 심장을 터지게 만드는 기술을 뽐낼 계획이다.

또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변서은과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출연자도 등장한다. Mnet '더 아찔한 소개팅'의 1대 퀸카로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수연이 출연하는 것.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브라질, 핀란드,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남성들과 만나며 여자 카사노바라는 별명까지 붙었다”는 김수연은 스튜디오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녹화장의 열기를 후끈 지폈다는 후문.
한편, 팜므파탈 팀과 토크배틀을 벌일 옴므파탈 팀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여성의 마음을 얻는 일이 직업이자 삶의 목표인 대한민국 1호 픽업아티스트(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전문적인 테크닉을 가진 직업인), 최면으로 여심을 움직여 30분 만에 여자를 유혹하고, 동시에 5명과 연애를 하는 남성 등 화려한 이력의 출연자들의 화려한 연애 무용담이 공개된다.
방송은 2일 밤 12시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