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화배우 하정우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 이어서 신작 '러브픽션'까지 큰 인기를 끌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크로마)-------------
(현장음)
"안 되겠다. 오늘 좀 맞자."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폭력배의 1인자부터
(현장음)
"어떻게 아셨어요?"
"발음이 후져서요."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심한 소설가까지, 하정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추격자', '황해'에선 강한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하정우의 특기는 오히려 이런 능청스러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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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하정우 / '러브픽션' 구주월 역
-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보고 나서 굉장히 웃겼었어요. 너무나 쉽게. 저에겐 이 코미디가 너무 웃긴 코미디였고."
현재 극장가는 '하정우 대 하정우'라는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러브픽션'은 41.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주말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4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과 경쟁을 벌입니다.
-----------(크로마)-----------
'아티스트'와 '휴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5관왕을 사이좋게 차지한 두 작품은 오스카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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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장 뒤자르댕 / '아티스트' 조지 역
-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전국 50여 개관에서 상영하던 '아티스트'는 100여 개관으로 극장을 확대했고, 관객 수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 휴고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첫 3D 영화 '휴고'도 기술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기차역에서 시계 수리공으로 일하는 소년 휴고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집니다.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
'마릴린 먼로'를 완벽히 재현한 미셸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에게 아쉽게 양보했습니다.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의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다뤘습니다.
지난해 '블랙스완'이 아카데미 효과를 톡톡히 본 것과 달리 이번 수상작들은 '아티스트' 외에는 아직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영상취재 : 김승하 VJ
영화배우 하정우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 이어서 신작 '러브픽션'까지 큰 인기를 끌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크로마)-------------
(현장음)
"안 되겠다. 오늘 좀 맞자."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폭력배의 1인자부터
(현장음)
"어떻게 아셨어요?"
"발음이 후져서요."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소심한 소설가까지, 하정우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추격자', '황해'에선 강한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하정우의 특기는 오히려 이런 능청스러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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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하정우 / '러브픽션' 구주월 역
-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보고 나서 굉장히 웃겼었어요. 너무나 쉽게. 저에겐 이 코미디가 너무 웃긴 코미디였고."
현재 극장가는 '하정우 대 하정우'라는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러브픽션'은 41.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주말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4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과 경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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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휴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5관왕을 사이좋게 차지한 두 작품은 오스카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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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장 뒤자르댕 / '아티스트' 조지 역
-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전국 50여 개관에서 상영하던 '아티스트'는 100여 개관으로 극장을 확대했고, 관객 수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 휴고 ]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첫 3D 영화 '휴고'도 기술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기차역에서 시계 수리공으로 일하는 소년 휴고를 중심으로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집니다.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
'마릴린 먼로'를 완벽히 재현한 미셸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에게 아쉽게 양보했습니다.
영국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의 비밀스러운 일주일을 다뤘습니다.
지난해 '블랙스완'이 아카데미 효과를 톡톡히 본 것과 달리 이번 수상작들은 '아티스트' 외에는 아직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영상취재 : 김승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