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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영상] 이민우 소집해제 현장, 3백명 팬들과 `뜨거운 포옹`
입력 2012-03-02 14:55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32)가 2일 오전 소집해제를 통해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왔다.
이민우는 2010년 2월 훈련소 입소 후 드디어 오늘 2년여의 공익근무를 마치게 됐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복무한 이민우는 자신이 일했던 장소에서 자신을 찾아온 3백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이민우는 전날밤부터 자신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 후 이민우는 한시간 반 동안 3백여명의 팬들과 일일이 포옹하고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오늘 이민우의 소집해제는 곧 '신화'(김동완, 이민우, 에릭, 앤디, 전진, 신혜성) 멤버들의 컴백을 의미하는것으로, 이민우를 비롯한 '신화' 멤버들은 오는 5일로 예정된 컴백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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