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권재진 "전 법무장관 전화, 가이드라인 아니다"
입력 2012-03-02 12:38  | 수정 2012-03-02 14:48
권재진 법무장관은 최근 김경한 전 법무장관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팀에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다고 전화한 것에 대해 수사팀 가이드라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권재진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 수사에 대한 질문에 현직 장관도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없으며, 김 전 장관의 전화도 그런 취지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권 장관은 김 전 장관의 전화는 당시 일부 언론의 보도가 검찰 발표 내용과 맞지 않아 그 점을 명확히 해달라고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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