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돈스파크-장연주 8년 만에 결별 이유는?
입력 2012-03-02 11:07 

가수 장연주 작곡가 돈스파이크 커플이 8년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부터 서로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해 올해 초 관계를 정리했다. 돈스파이크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연인관계를 정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음악적으로 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까닭에 돈스파이크가 장연주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전인 2002년 가수와 작곡가로 처음 만나 2005년 사랑에 빠져 지난 7년간 줄곧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다. 두 사람은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하고 함께 러브마켓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불거진 것은 최근 돈스파이크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로, 유명세를 탄 돈스파이크에게 시선이 집중되며 연인 장연주와의 관계도 새삼 수면위로 떠올랐다.
한편 장연주는 최근 신곡 '첫끼'를 발표하고 활동 중으로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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