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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여전사 김정화, 촬영장서는 `개구쟁이`
입력 2012-03-02 08:55 

KBS 드라마 '광개토태왕' 김정화가 페이스북에 깜찍한 사진을 공개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광개토태왕'에서 호위무사 '설지' 로 열연중인 김정화가 페이스북에 올린 촬영장 사진이 화제다. 김정화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극중 아신과의 전투에서 비장한 죽음을 맞은 사갈현(김철기 분)과 함께 찍은 사진. 특히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진지한 극중 모습과 사뭇 대조되는 개구쟁이 같은 김정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외유내강의 호위무사 역으로 분해 전장의 여전사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정화지만 원래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하다. 촬영장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는데 극중 심각한 설지의 모습과 대비되는 의외의 장난끼 어린 사진이라 팬들이 더 즐거워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3월 3일 8시 40분 75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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