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심포니 ‘스케치북’서 3분 간 앙코르 요청
입력 2012-03-02 08:46 

남성 보컬 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무대 후 3분여간 앙코르 요청을 받아 화제다.
2일 방송된 '스케치북'에서 제이심포니는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의 노래 ‘러브 이즈 어 원더풀 씽(Love Is A Wonderful Thing)을 열창했다.
카메라에 잡힌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듯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제이심포니 가창력을 심상케 했다.
특히 이날 무대는 녹화당일 이례적으로 무대 후 관객들이 3분여간 앙코르 요청을 해 화제다. 제이심포니 측 관계자는 녹화 당시 제이심포니의 엔딩무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자리에 앉아 3분 동안 앙코르를 외쳤다”며 음악 프로그램 녹화중 앙코르 요청은 간혹 있지만 3분은 굉장히 긴 시간이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제이심포니는 오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MUSIC '쇼 챔피언'무대에 서며, 오는 3월4일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월드 월드 페스티벌 인 오키나와(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에서 KARA, 2PM, INFINITE 등과 함께 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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