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이 성큼 다가와…전국 봄비 내려
입력 2012-03-02 05:33  | 수정 2012-03-02 06:02
<2>오늘도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은 8도, 청주와 대전은 7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평년과 비교해 5도에서 7도가량 높은 기온 속에 큰 쌀쌀함 없이 출근길 나서실 수 있겠습니다.

<1>다만, 현재도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 역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한두 차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으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8도, 춘천 5도, 전주 6도, 광주 5도로 출근길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이 8도, 강릉 5도, 대구 9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을 웃도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간>일요일까지 영동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또, 일요일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월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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