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낙하산 인사들 평균연봉 1억2천600만원
입력 2006-08-16 09:47  | 수정 2006-08-16 11:28
임용 당시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공공기관 감사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2천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기획예산처의 국회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의 보은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던 정치권 출신 공공기관 감사 46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강원랜드가 2억2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특히 한국농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은 소속기관장보다 연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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