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아기 목욕은 꼭 내가 시킨다”며 이 때문에 저녁이면 모든 일을 제치고 집에 일찍 들어간다”는 말로 끔찍한 딸사랑을 전했다.
평소 이주노와 친분이 두터운 팝핀현준과 성대현은 이주노가 너무 변해 우리도 놀라고 있다”며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지금의 이주노를 비교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평했다.
이주노는 아내를 1년선배로 생각하고 대하면 편하다”며 선배 중에서 가장 무서운 선배가 1년선배다. 1년선배가 소파 위에 드러누워 ‘담배 좀 사와라고 하면 무조건 사와야 한다. 아내는 그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 참 좋은 선배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노 박미리 부부의 우여곡절 결혼스토리가 그려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