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1일 발간된 한 스타일 매거진 화보를 통해 여인의 단아함과 디바의 강렬함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8~19세기 제정 러시아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한 이번 화보에서 보아는 난해한 패턴과 디자인의 의상을 특유의 자신감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짧은 길이감으로 드러난 매끈한 각선미 또한 아찔했다.
또한 성숙한 여인과 파워풀한 디바라는 두가지 콘셉트에 걸맞게 청순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오가는 그녀의 프로다운 모습에 현장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최근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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