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이 한 장의 위대함, 0.1mm의 기적
입력 2012-03-02 01:0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종이 한 장이 빚어낸 예술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온라인상에서 ‘종이 한장의 위대함 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게시물에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종이 공예 사진들이 담겨있다.
종이 한장을 이용해 벌새와 유럽풍의 고성을 표현한 작품은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부피감과 정교함은 점토나 혹은 다른 소재를 이용해 만든 듯한 착각을 부르지만 재료로 사용한 종이를 함께 배치해 의혹조차 갖지 않게 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코르코바도산 정상 그리스도상과, 그리스 문명의 신전과 사람의 손뼈를 표현한 공예품도 생동감과 예술성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위대하다” 일상 속에 예술이 있는 듯” 등 놀라운 종이공예에 경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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