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6월 결혼설 다시 제기…소속사는 공식 입장 無
입력 2012-03-01 21:10 

배우 전지현의 결혼설이 다시 제기됐다.
한 매체는 1일 예비 신랑 친척의 말을 인용, 전지현과 최모씨가 6월2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20일 전지현이 6월 결혼한다는 보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앤터테인먼트 측은 6월 결혼설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 또한 없다”고 재빨리 대응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전지현 소속사 측 관계자들은 현재 통화가 일절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전지현의 연인 최씨는 고려대를 나와 미국 유학 후, 현재는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차남이다. 지난해 말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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