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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필요해 황우슬혜, 멈출 수 없는 식탐 본능 ‘몸매 비상’
입력 2012-03-01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배우 황우슬혜 몸매에 비상이 걸렸다.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지상에 불시착한 선녀 채화로 등장하는 황우슬혜가 극 내내 멈출 수 없는 식탐 본능으로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 보화(박희진)의 가게에서 양 손 가득 치킨을 뜯고 세동(이두일)을 만나 붕어빵 열 개를 그 자리서 해치운 채화는 1일 방송 된 3회분에서도 다를 바 없었다.
젓가락 한가득 불고기를 집어 밥 위에 올려 놓은 채 달콤함의 끝이 있다면 이 불고기가 한계를 찍었다”며 극찬할 뿐 아니라 남의 집에 들어가 접시 채 음식을 얻어 먹기도 했다.
선녀 옷을 찾기 위해 태희와 제주도로 떠나는 길, 갑작스레 목적이 바뀌어 잠적한 소속사 연예인을 찾기 위해 추리극을 벌이면서도 채화의 입에는 끊임 없이 음식이 물려 있었다. 대사보다 먹는 시간이 더 많은 황우슬혜, 펑퍼짐한 선녀 옷에 가려진 몸매가 걱정 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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