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필요해 차인표, 암울한 과거사진 들통에 발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차인표의 암울했던 과거가 들통났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이란성 쌍둥이 형제 차세주(차인표)와 차세동(이두일)이 인기 투표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세주의 딸 나라(우리)의 면담을 대신 간 세동은 담임 선생님에게 추파를 던져 세주에게 혼쭐이 난다. 그런 느끼한 방식으로 어떤 여자가 넘어 오겠냐”는 세주의 비아냥에 세동은 발끈하고 두 사람이 운영하는 2H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한다.
훤칠한 세주의 초반 우위 선점에 세동은 묘수를 생각해 낸다. 바로 세주의 다이어트 전 사진을 투표판에 함께 붙여 논 것이다.
불분명한 이목구비와 통통한 체구까지 지금의 훤칠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의 암울한 과거에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 됐고 유치하다”며 인기 투표에 초연했던 세주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