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아중,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 목소리 출연
입력 2012-03-01 17:16 

배우 김아중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아중은 3월1일과 8일 방송될 KBS 2 ‘해피투게더3에 전화 목소리로 등장한다. 1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방송에는 신동엽, 탁재훈, 이효리, 유진 등 역대 MC들이 총출동하는 것.
2001년 첫 방송 된 ‘해피투게더는 2005년 ‘해피투게더 시즌2-프렌즈로 포맷을 바꿔 게스트들의 학창시절을 찾아주며 인기를 모았다. 당시 신인이었던 김아중은 탁재훈, 유재석과 함께 메인 MC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아중은 1년간 ‘해피투게더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역대 MC가 총출동하는 특집방송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전화 연결로라도 출연할 수 있어 반갑고 즐거웠다. 목소리뿐이지만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아중은 하반기 개봉 예정작인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지성과 함께 캐스팅,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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