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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커'의 부활…프랑스, 독일 격파
입력 2012-03-01 15:45  | 수정 2012-03-02 07:58
【 앵커멘트 】
아트사커 프랑스가 독일을 침몰시키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내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0분 프랑스 드뷔시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지루가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합니다.

후반 23반에는 첫 골의 주인공 지루가 오른쪽 측면을 무너트리며 내준 크로스를 말루다가 추가 골로 연결합니다.

독일은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후반 종료 직전 카카우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프랑스는 리그 득점 선두인 지루의 활약을 앞세워 독일과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2-1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경기에선 포르투갈이 초반 폴란드를 압박합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나니와 호날두의 슛을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인 폴란드의 슈체즈니가 눈부신 선방으로 막아냅니다.

경기 후반에는 폴란드가 오브라니아크 등을 앞세워 공세에 나섭니다.

공방을 펼치던 양팀은 결국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두바이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에서 '별들의 전쟁'이 치열합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가 강력한 서브와 리시브를 앞세워 스타코브스키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합니다.

이 대회에서만 4번 우승한 세계랭킹 3위 페더러도 로페즈를 제물 삼아 8강에 합류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와 6위인 머레이와 송가도 나란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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