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품달’, 시청률 5%나 하락…축구 탓?
입력 2012-03-01 11:55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지난주 최고 기록을 보였던 41.3%보다 5.3%포인트나 하락했다.
동시간대 SBS를 통해 방송된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전 경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1.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를 품은 달은 연우(한가인)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훤(김수현)과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훤은 월이 연우였다는 사실을 알고, 활인서로 달려가 절절한 눈물을 흘리고 뜨거운 포옹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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