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 女동생' 배우, '쓰레기'란 말 듣자…
입력 2012-03-01 11:46  | 수정 2012-03-01 11:49

미국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마이리 사이러스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한 트위터 사용자로부터 넌 하얀 드레스를 입은 쓰레기. 죽여버리겠어”라는 글을 받은 사이러스는 그렇게 할 일이 없니? 이 글을 남긴 걸 후회하게 해줄게”라고 응수했습니다.

이에 한 팬은 계정을 차단하고 무시하라”고 조언했지만 나를 죽이겠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 트위터는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며 생각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상황이라도 기분 나빴을 듯”, 그래도 대인배답게 무시했다면…”, 악플러들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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