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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동국·근호 골 예언 적중 ‘화제’
입력 2012-03-01 11:40 

가수 장우혁이 한국과 쿠웨이트 경기 결과를 예언해 화제다.
장우혁은 지난달 29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6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수근 이서진과 함께 ‘1박2일 절친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이동국과 이근호를 응원한 그는 전반전이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쿠웨이트 전혀 원정팀 같지 않게 대담한 플레이 인정. 하지만 동국이랑 근호가 해결해 줄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장우혁의 예상대로 후반전에 이동국과 이근호가 각각 골을 넣었고 네티즌들은 신기해했다. 팬들은 와 진짜 예상이 맞았네요”, 1박2일의 힘인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혁은 또 오늘 절친 ‘1박2일팀이 응원 와서 그런지 동국, 근호 각각 한 골 씩 뽑아주네요. 아 뿌듯해”라는 소감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은 승점 13점(4승1무1패)을 획득, B조 1위로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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