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혜경, “어머니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중” 눈물
입력 2012-03-01 11:07 

방송인 안혜경이 투병중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혜경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스타고백, 내 가족이 아플 때 편에 출연, 재작년 여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현재 왼쪽 뇌에 경색이 와서 오른쪽 편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판단력도 흐려지셨고, 인지능력도 거의 떨어져 아기가 됐다”며 처음에는 나를 못 알아봤지만 지금은 다행히 내가 딸인 줄은 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안혜경이 엄마가 한 마디를 했는데 그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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