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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공효진의 힘 ‘러브픽션’, 슬슬 발동
입력 2012-03-01 10:16 

하정우·공효진 주연의 영화 ‘러브픽션이 흥행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러브픽션은 첫날 481개 상영관으로 16만3850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러브 픽션은 앞서 주요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 티켓링크 등의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 당일 예매율은 40%에 이르기도 했다.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서른한 살이 될 때까지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자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또 다른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 2위, 할리우드 영화 ‘디스 민즈 워가 3위, 송강호·이나영 주연의 ‘하울링이 4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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