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도쿄 주변 규모 5급 지진 잇따라
입력 2012-03-01 09:42 
일본 이바라키현과 지바현에서 규모 5급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7시 반쯤 도쿄 북부의 이바라키현 해안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 인근에는 일본원전 산하 도카이 제2원전이 있지만,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원전의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전은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바라키현에서는 지난달 11일과 19일에도 규모 5 안팎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