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국립암센터,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 초청 특강
입력 2012-03-01 09:25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3월 5일 오후 6시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2년 국립암센터 상반기 고위과정 및 전문과정 합동 입학식에서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을 초청해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오 명 이사장은 경기고와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 이사장은 대통령 경제비서관, 체신부 차관·장관, 대전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 건설교통부 장관, 과학기술부 부총리 겸 장관 등의 공직을 역임했고, 국립암센터 초대 이사장, 동아일보사 사장·회장, 아주대학교 총장, 건국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현재는 카이스트 이사장과 웅진그룹 고문 겸 웅진에너지·폴리실리콘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한편 2012년 상반기 고위과정 및 전문과정은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종양전문간호과정, 호스피스전문과정이 개설돼 향후 6개월간 전문가로서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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