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무역 결제수단 '금' 허용
입력 2012-03-01 05:01 
이란이 금을 무역대금 결제수단에 추가했습니다.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이란은 달러로만 거래하지 않는다"면서 "각국은 자국 화폐로 결제할 수 있고 원한다면 금으로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핵개발과 관련한 서방의 강력한 제재로 각종 수출입 대금 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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