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삼성서울병원, 급성간부전 바이오인공간 임상
입력 2012-02-29 17:10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는 급성간부전으로 인해 응급 간이식 대기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 인공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급성간부전으로 인한 간이식 대기자 ▲뇌사자 기증간을 기다리는 환자 ▲체중 45kg 이상 등 임상시험의 적합한 기준을 검토 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체외순환형 바이오 인공간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인공간은 이식 전까지 독성제거와 요소, 알부민 분비 등 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장기다.
시험에 참가하면 임상시험과 관련된 치료비 검사비 입원비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02-3410-3875)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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