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2분기 주택판매 7% 감소
입력 2006-08-16 05:47  | 수정 2006-08-16 05:47
미국의 지난 2분기 주택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다고 전미부동산중개사협회가 밝혔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기록적인 증가세를 거듭해 온 주택 판매가 줄어든 것은 모기지 금리의 상승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2분기에 거래된 아파트는 0.3% 하락했으며, 단독주택은 3.7% 올랐지만 6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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