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오사카 '기미가요 기립 제창' 의무
입력 2012-02-29 11:59  | 수정 2012-02-29 15:37
일본 오사카시에서 공립학교 교직원들이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부를 때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는 의무를 부과하는 조례를 가결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앞으로 공립학교 직원들은 입학식이나 졸업식 때 일본 국가를 부를 때는 일어나 경의를 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오사카부도 같은 조레를 가결했으며 오사카부는 더 나아가 일어나서 부르지 않을 경우 교직원을 해임할 수 있게 하는 법안도 심의중입니다.
이 법안은 우파로 알려진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제안했으며, 하시모토 시장이 오사카부 지사로 있을 때 오사카부는 이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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