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의회 '탈북자 북송' 청문회 다음 달 5일 개최
입력 2012-02-29 05:44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는 다음 달 5일 중국의 탈북자 북송과 관련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와 로버트 코헨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중국에서 체포된 뒤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던 탈북자 한송화 씨와 조진혜 씨가 참석합니다.
앞서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권소위원회가 내일(1일) 긴급청문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지만, 청문회 상임위와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