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중 불공정무역 대응기구 창설
입력 2012-02-29 02:10  | 수정 2012-02-29 06:08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다룰 범부처 특별기구를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각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를 감시하고 대응할 범부처무역집행센터 신설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지난해 사상 최고인 2천955억달러까지 급증한 가운데 공화당이 오바마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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