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올해 10.4%, 내년에 9.3%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세계은행이 베이징에서 발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는 중국의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10.9% 성장했고,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생산능력 확대가 수요 증가와 계속 수평을 이루고 있는데다 인플레율도 비교적 낮고 경상수지 역시 흑자이기 때문에 경제 과열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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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보고서는 중국의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10.9% 성장했고,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생산능력 확대가 수요 증가와 계속 수평을 이루고 있는데다 인플레율도 비교적 낮고 경상수지 역시 흑자이기 때문에 경제 과열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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