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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과거 사진 공개, 개구쟁이·댄스신동·꼬마회장 ‘여기 다 있네’
입력 2012-02-28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틴탑(TEEN TOP)은 28일 공식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 멤버 리키, 창조, 캡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키는 하얀 모자를 쓰고 모래사장에서 놀이에 한창이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모래 장난에 신난 꼬마 리키가 무럭무럭 자라 18살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지 않나요?”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창조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춤 실력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 창조는 교실에서 화려한(?)춤 솜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졸업앨범 속 사진을 보니 교실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때부터 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창조 어린이였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캡은 모범생 같은 어린 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단정한 양복을 차려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7:3 가르마로 단정하게 빗은 머리와 체크 넥타이가 ‘꼬마 회장님 같은 의젓함을 뽐내고 있다.
틴탑은 ‘미치겠어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MBC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일명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새로운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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