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예 입학식에 초청 가수로 참석한 미쓰에이가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MC 겸 아나운서 김병찬과 개그맨 표인봉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김연우, 리사를 비롯해 방송인 현영, 노홍철, 박준형, 박성호, 배우 류승룡, 전수경, 영화감독 오기환, 이재규, 장태유 PD, 유철용 PD, 장소영 음악감독 등 서울종합예술학교 스타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종예의 금일 입학식은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Become a Legend'라는 슬로건을 발표. 서울종합예술학교의 도약과 비상을 주제로 행사 기획부터 프로그램 선정과 무대 연출까지 모두 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다.
특히 이날 서종예 스타교수인 김연우, 류승룡, 알리, 박성진 교수에게 지난 한해(2011년) 서울종합예술학교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SAC예술상이 수여됐으며,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와 국회의원 박진에게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서종예는 이번 입학식에서 축하 화환대신 쌀 기증 행사를 진행, 행사에서 기증받은 쌀과 성금을 강남구청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각각 전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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