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낙동강 공동건의문 채택
입력 2012-02-28 16:33 
대구와 경북 등 낙동강 연안 지자체들이 정부의 턱없는 국가하천 유지관리비에 반발해 공동전선을 형성했습니다.
낙동강 연안 4개 광역과 27개 기초지자체는 경남도청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비 전액 국가 부담과 지류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낙동강 시설물 관리비를 책정해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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