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4세 이하 오너 3세 4천억 주식보유
입력 2006-08-15 22:27  | 수정 2006-08-15 22:26
국내 30대 대기업 집단 오너 집안의 3세들이 현재 보유중인 주식의 평가액은 4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들 재벌 3세 중에 주식 평가액 100억원대를 넘는 '주식부자'들은 15명에 달했고 미성년자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동관 씨는 현재 한화 주식 333만주를 그리고 차남 동원 씨와 3남인 동선 군은 각각 125만주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그룹 3세 중에선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의 장남인 형모 군이 가장 많은 주식평가액을 기록했고, 구본무 그룹 회장의 막내딸 연수 양 등 젊은 주식 부자들이 1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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