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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MBN '뱀파이어 아이돌' 합류…감초연기 '기대'
입력 2012-02-28 11:34  | 수정 2012-02-28 11:36

개그맨 김숙이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합류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숙은 오는 28일 위험한 오디션 지원자 '제니'로 변신해 깜짝 반전을 선사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김숙이 맡게 된 '제니'는 동엽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며 접근하는 수상한 오디션 지원자로 등장해 아이돌 가수로서의 부족한 끼를 돈으로 무마해 심사위원인 동엽을 매수한 뒤 오디션에 합격하려고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숙이 '뱀파이어 아이돌'에서도 타고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유감없이 '미친 존재감'을 발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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