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휘발유 소비량, 역대 1월 중 최대
입력 2012-02-28 07:30  | 수정 2012-02-28 10:25
휘발유 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지난달 휘발유 국내 소비량이 역대 1월 가운데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은 올해 1월 휘발유 판매량이 582만 3천 배럴로 전년 대비 7.59% 증가해 역대 1월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휘발유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은 지난 1월 5일부터 어제(27일)까지 53일 연속 오르며 ℓ당 2천원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우리나라 수입물량의 80%인 두바이유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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