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P, 유럽재정기금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입력 2012-02-28 04:35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유럽재정안정기금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S&P는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신용 강화 조치가 채권국의 신용도 악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등급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P는 지난달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신용 등급 강등을 이유로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등급이던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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