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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이효리에서 유진까지 원년멤버 총출동
입력 2012-02-28 02:0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KBS2 ‘해피투게더가 방송 10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들을 한 자리에 초대했다.
25일 진행된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녹화현장에 현재 MC를 맡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을 비롯해 과거 MC였던 신동엽, 탁재훈, 이효리, 유진 등이 총출동했다. 역대 MC 중 김제동만 이번 녹화에서 빠졌다.
옛 MC들이 게스트로 참여한 이날 녹화에서는 역대 가장 인기를 모았던 코너인 ‘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 프렌즈를 다시 선보였다. 또 각자 MC로 활동할 당시의 다양한 일화를 공개하며 지난 10년을 뒤돌아봤다.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방송은 다음달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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