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윤제문은 조폭연기를 본격적으로 하기도 전에 공연을 갔다가 조폭으로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윤제문은 자리에 앉아있는데 거구의 사내가 나를 째려보더라. 흠칫해 급히 자리를 떴다”며 그 후 뒷풀이 자리에 갔는데 그 곳에 또 그 사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술을 마시다가도 자꾸 눈이 마주쳤다. 결국 인사를 하게 됐는데, 그 분이 허허 웃으며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분인줄 알았다고 하더라. 나와 기싸움 중이었던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겁먹은 연기도 일품”이라며 조폭연기 시작하기 전에도 분위기가 남달랐나 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