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이혼 14년 만에 가장 적어
입력 2012-02-27 19:01 
지난해 법적으로 헤어진 부부는 19971년 이래 가장 적었던 반면 결혼에 성공한 커플은 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2011년 12월 인구동향에서 지난해 이혼은 전년보다 2.2% 줄어든 11만 4천여 건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 1997년 9만 천 건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32만 9천 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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