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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존 허,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입력 2012-02-27 16:52 
재미교포 존 허가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따냈습니다.
존 허는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호주의 로버트 앨런비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PGA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존 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는 맹활약으로 연장전을 일궈냈으며, 연장전에서도 7차례 무승부 끝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편, 존 허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정규해 spo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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