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무기를 빼돌리고 모의 총기도 개조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군대에서 무기를 빼돌리고 모의 총기를 개조한 혐의로 28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쟁 게임 마니아인 강 씨는 2005년 군 복무 중 소총 부품인 노리쇠뭉치를, 2008년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훈련용 모의 수류탄을 훔쳤으며 모의 총기 3점을 개조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빼돌린 무기와 개조한 모의 총기 등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무기 관련 전문지식을 과시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군대에서 무기를 빼돌리고 모의 총기를 개조한 혐의로 28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쟁 게임 마니아인 강 씨는 2005년 군 복무 중 소총 부품인 노리쇠뭉치를, 2008년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훈련용 모의 수류탄을 훔쳤으며 모의 총기 3점을 개조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빼돌린 무기와 개조한 모의 총기 등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무기 관련 전문지식을 과시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