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자르댕은 27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디센턴트의 조지 클루니 등을 꺾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뒤자르댕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겨가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아티스트에서 추락하는 무성영화 스타를 훌륭히 연기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조지 클루니가 지난 1월15일 열린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아 본 시상식 수상의 가능성을 높인 바 있으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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