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 뒤자르댕,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제쳤다 ‘이변’
입력 2012-02-27 13:52 

프랑스 배우 장 뒤자르댕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뒤자르댕은 27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디센턴트의 조지 클루니 등을 꺾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뒤자르댕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겨가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아티스트에서 추락하는 무성영화 스타를 훌륭히 연기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조지 클루니가 지난 1월15일 열린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아 본 시상식 수상의 가능성을 높인 바 있으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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