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J 다큐, 개봉 4일 만에 2만 4천명 `운집`
입력 2012-02-27 11:55 

JYJ의 일상을 담은 다큐 ‘더 데이(The Day)가 개봉 4일 동안 24,138명을 동원했다. 관계자들도 놀란 빠른 속도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예매 시작일 부터 11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 평균 객석 점유율 75%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JYJ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봉 첫날과 주말 홍대 입구와 건대 입구에서 무대 인사를 가졌다. 이 곳에서 JYJ는 앨범 준비와 개인활동 등 최근 근황을 전하며 직접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JYJ는 멤버들도 팬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영상이었던 만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팬 분들을 만나니 힘이 나고 행복하다. 앞으로 팬 분들과 함께 만들 많은 추억 중에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개봉 첫날 멤버 김재중, 김준수는 각각 신림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도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오랜만에 팬들과 교류하는 장이었고 멤버들과 팬들 모두 행복한 주말을 보낸 것 같다. JYJ 팬덤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계기였고, 앞으로도 TV 출연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JYJ의 삶과 음악을 팬들에게 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오는 3월 칠레와 페루에서 월드 투어 피날레 투어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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