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명숙 "투신사태 송구…엄정 처리할 것"
입력 2012-02-27 09:43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4·11 총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민에 심려를 끼쳐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지나친 과열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당은 즉각 광주 동구의 공천심사와 경선 진행을 중단시켰다"며 "진상조사단을 급파해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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