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국회에서 실시된 집권 노동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길라드 총리는 73대 29의 큰 표차로 케빈 러드 전 외무장관에게 승리하고 재신임에 성공해 내년 총선때까지 노동당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드 외무장관은 워싱턴 출장 도중 갑작스레 사임 의사를 표시하고 "노동당 대표직을 두고 길라도 총리에게 도전할 것이며 패할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길라드 총리는 73대 29의 큰 표차로 케빈 러드 전 외무장관에게 승리하고 재신임에 성공해 내년 총선때까지 노동당을 이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드 외무장관은 워싱턴 출장 도중 갑작스레 사임 의사를 표시하고 "노동당 대표직을 두고 길라도 총리에게 도전할 것이며 패할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