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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연기 중단 선언 “올해는 음반 활동에만 전념”
입력 2012-02-26 20:2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티아라 멤버들이 연기 중단을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26일 티아라가 데뷔 3주년을 맞아 팬클럽 창단식과 초대형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음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다.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쉼없이 히트곡을 내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은정, 지연, 큐리 등 멤버들은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는 왕성한 개인 활동으로 인기를 끌어모았다.
티아라는 2012년 일본 활동의 비중을 30%로 늘려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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