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24일 일본 NHK오사카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발매기념 단독콘서트 ‘박해진 일본 투어 2012 제스트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해진은 소녀시대 ‘Gee를 파격적인 록버전으로 편곡해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박해진은 소녀시대의 노래를 부른 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이라며 안무 및 보컬 연습을 전부터 하고는 있었는데 춤은 전혀 못 춘다. 정말 집중적으로 한 달 정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얼마 전 화제가 된 걸그룹 서열을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다른 누구도 넘 볼 수 없다는 뜻의 ‘넘사벽 서열을 차지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에서 아이돌 서열을 봤다”며 넘사벽이라는 단어 자체가 소녀시대와 잘 어울린다. 바쁜 스케줄에 저 모든 것들을 다 한다니...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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