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궁지 몰린 머독, '더 선 온 선데이' 창간
입력 2012-02-26 12:00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소유의 영국 총괄 미디어 회사 뉴스인터내셔널이 새로운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온 선데이'를 창간했습니다.
'더 선 온 선데이'는 전화 도청 사건으로 지난해 7월 폐간된 타블로이드 '뉴스 오브 더 월드'의 대체지이자, 공무원 매수와 소속 기자 체포 등으로 위기에 처한 영국 최대 일간지 '선'의 일요일판 신문입니다.
앞서 일간지 '선'의 기자 10명이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건네고 정보를 받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이 신문도 '뉴스 오브 더 월드'처럼 폐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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